HOME > 관련기사 경찰, TV토론 직전 "15분뒤 끝" 보고..누구에게 보고했나 국정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민주당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지난해 12월16일 있었던 3차 대선 TV토론 20분 전에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증거분석실의 한 분석관이 "15분 후면 끝난다"고 어디론가 상황을 보고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3차 토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경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 전임에도 불구하고 "댓글 흔적이 나오지 않았다"고 단... 원세훈 선거법 위반 재판, 26일 본격 시작 국정원 대선개입 지시 의혹을 받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재판이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원 전 원장의 공판준비기일에서 오는 26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주 1회의 집중 심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선거법 위반 혐의와 알선수재 혐의로 각각 기소된 원 ... 민주당, '세금폭탄'으로 박근혜 정부 압박..5만명 운집(종합) 민주당은 장외투쟁에서 ‘세금폭탄’이란 비판을 받고 있는 세법개정안으로 정부와 새누리당을 압박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0일 서울 광장에서 열린 2차 국민보고대회에서 “민주주의를 모욕하고 민주주의와 야당이 무서운지 모르는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강경파가 국민 여러분과 민주당을 광장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은 김한길은 원래 이런 ... 전병헌 "김무성·권영세, 국민 이름으로 증언 촉구"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에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권영세 주중대사가 증인으로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2차 국민보고대회에서 “김무성 의원, 권영세 대사는 권력의 뒤에 숨지 말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와서 국민 앞에서 떳떳하게 증언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국정원 개혁위해 검·경 중 하나는 국민이 선출해야" 민주당 정책위원회 주최의 국정원 개혁 방안 토론회가 9일 서울광장 앞 민주당 국민운동본부 천막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국정원의 개혁방안으로 기존에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국회의 예산 통제 강화'·'국내 정보 파트 폐지'·'수사권 폐지' 방안 이외에도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진성준 의원은 안기부 개혁 입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했던 93년을 참고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