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박 대통령, 세제개편안 몰랐던 것처럼 행동"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전면재검토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당정청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대통령이 강 건너 구경꾼처럼 말한다"고 맹비난했다. 당정청이 협의를 진행이 됐는데도 박 대통령이 사전에 몰랐던 듯이 행동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에게 현 경제라인의 전면 교체도 요구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데스크칼럼)대한민국에 대통령이 없다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 지난 2012년 12월19일 대통령 선거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헌법을 수호할 책임자로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박근혜 당선자는 올해 2월23일 대통령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식에서 이렇게 선서했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 경찰, TV토론 직전 "15분뒤 끝" 보고..누구에게 보고했나 국정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민주당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지난해 12월16일 있었던 3차 대선 TV토론 20분 전에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증거분석실의 한 분석관이 "15분 후면 끝난다"고 어디론가 상황을 보고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3차 토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경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 전임에도 불구하고 "댓글 흔적이 나오지 않았다"고 단... 朴대통령 '원점 재검토' 한마디에..기재부 '당혹' 정부가 내놓은 세법개정안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특히 중산층 봉급생활자의 세 부담 증가로 이어진 '중산층 증세' 논란을 두고 정치권과 여론이 연일 들끓고 있다. 여론이 심상치 않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세법개정안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지시했다.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는 하루 전까지만 해도 수정안 검토는 전혀하고 있지 않다며 당초 세운 정책기조를 유지하는데 완강한 ... 朴대통령, 들끓는 증세논란에 사실상 항복선언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서민층과 증산층의 세금부담이 가중된다는 비판이 제기된 내년도 세제개편안에 대해 전면 수정을 지시한 것은 여론악화로 인해 하반기 국정운영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국가정보원 댓글사건에 분노한 각계 각층의 시국선언과 촛불시위가 전국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칫 '증세논란'까지 더해져 하반기 정국의 뜨거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