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고법, 대통령지정기록물 압수수색 영장 발부 서울고법은 13일 검찰에 대통령 지정기록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조병현 서울고등법원장은 이날 오후 2시쯤 청구된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을 직접 검토한 뒤 "압수수색 대상 대통령 지정 기록물이 중요한 증거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다만 "현 단계에서는 열람만으로 수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되므로 사본 제작과 자료 제출은... 법원 공조기 과열 추정 사고로 CNK재판 일시 중단 씨엔케이(CNK) 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의 공판이 법정 안의 공조기 문제로 추정되는 사고로 일시적으로 중단된 뒤 재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 심리로 3일 오후 2시부터 이 법원 424호에서 진행된 김 전 대사의 재판 중인 오후 4시30분쯤 연기와 함께 매캐한 냄새가 이 법정에 스며... 검찰, 전두환 친인척 주거지 등 4곳 압수수색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13일 전 전 대통령 비자금 수사와 관련해 친인척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색했다고 밝혔다. 환수팀은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전 전 대통령의 친인척 주거지 3곳과 친인척이 운영하는 회사 사무실 1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해 오후에 끝마쳤다. 환수팀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물과 자료 등을 분석해 조만간 관련자 ... 검찰 "국정원 사건 공소 유지 자신" 검찰이 국정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서 새누리당과 경찰이 검찰의 수사결과를 전면 부인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소유지에 자신있다"고 밝혔다. 윤갑근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13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야당측 국조 특위 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수사팀에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고 검토를 거쳤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야당 특위 위원들은 전했다. 야당 특위 위원들에 따르면,... 검찰, '비자금 의혹' 전두환 친인척 주거지·사무실 추가 압수수색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전 전 대통령 일가 비자금 은닉 의혹과 관련해 친인척 주거지와 사무실 등 4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9~10시부터 오후까지 전 전 대통령 친인척 주거지 3곳과 친인척이 운영하는 회사 사무실 1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미술품 구매내역 등 각종 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