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변형결정' '재판소원' 의견 제시..시류적 흐름 탔나? 최근 '재판소원'이 아닌 '위헌법률심사형 헌법소원심판' 등을 통해 법원의 판결에 대해 사실상 '재판소원'을 청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대법원이 긴장하고 있다. 또 헌법재판소가 이같은 형태의 헌법소원에 대해 변형결정을 통해 사실상 법원의 판결에 대해 위헌결정을 내리는 결정 또한 잇따라 나오고 있어 대법원의 대응이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최근 헌법재판소가 국회에 헌법재... "중학생들로부터 스마트폰 197만원어치 구입..장물가능성 커" 중학생들로부터 고가의 스마트폰을 여러개 구입한 경우 구매자로서는 그 스마트폰이 장물임을 알고 구매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장물취득혐의로 기소된 몽골인 유학생 K씨(27)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인정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K씨는 2012년 6월 서울의 한 지하철 역에서 중학생 오... 대법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10대 살인범들 징역 20년 확정 스마트폰 메신저 따돌림이 원인이 돼 발생한 잔혹한 살인사건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의 주범인 10대들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9일 대학생 김모씨(사망당시 19세)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학생 윤모군(19)와 고교 자퇴상 이모군(17)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공범인 고... 대법 "'룸살롱 황제'와 통화한 경찰관 징계처분 정당" 이른바 '룸살롱 황제'로 알려진 이경백씨와 전화통화 등 연락을 주고 받은 경찰관들에게 내려진 징계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이씨와 수백회에 걸쳐 통화하고도 이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 김모씨(41)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 대법, '연임법관' 대상 첫 기념행사 개최 대법원은 28일 오후 3시 청사 본관 2층 중앙홀에서 지난 19일자로 연임된 법관들(사법연수원 30기 89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법부가 '연임발령'외에 연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양승태 대법원장의 축사가 끝난 이후, 연임법관들의 대표로 선발된 박강준 판사의 법복을 대법원장이 직접 입혀주는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