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8.15 불법시위' 엄단..배후세력 규명할 것" 검찰이 68주년 광복절 기념일을 맞아 광화문 등에서 일부 학생과 시민들이 벌인 기습시위와 관련, 불법폭력시위에 대해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송찬엽 검사장)는 15일 "8.15 행사를 빙자해 불법 폭력시위가 발생해 300여명이 체포된 점에 대해 심히 유감"이라며 "이번과 같은 불법폭력시위는 현장 불법행위자를 즉시 체포할 뿐만 아니라, 이를 주동한 배후세... 경제계 "박근혜 대통령, 경제위기 극복 의지 환영" 경제계가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일제히 환영했다. 박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경제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 세일즈 외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며 경제 위기 극복에 집중할 뜻을 천명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정부가 경제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히고, 특히 대통령이 적극적인 세... 민주, 박 대통령 8.15 경축사 비판.."민주주의 언급 없어" 민주당의 박근혜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엄중한 정국상황을 풀어갈 소통과 상생의 리더십을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평가했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오늘 경축사에서 산업화 성과를 일일이 열거하면서도 민주주의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대변인은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정치개입으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 (전문)박근혜 대통령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와 국가 유공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 국민 여러분, 오늘은 제58주년 광복절이자 대한민국 정부 수립 65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이 뜻 깊은 날을 온 국민과 함께 경축하면서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 朴대통령 "日과거사 문제, 양국 미래 어둡게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의 역사왜곡과 재무장 시도 등 우경화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15일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함께 열어갈 중요한 이웃이다”라고 먼저 말 한 후 “하지만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최근 상황이 한일 양국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과거를 직시하려는 용기와 상대방의 아픔을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