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전비리 수사단, LS전선 본사 전격 압수수색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LS전선 본사 사무실에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 14일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LS전선의 조모(52) 전 차장과 전 직원 황모(51)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6년 8월 하청업체가 공급한 원전 부품의 시험 성적서를 자격이 없... LS전선, 국내최초 '전차선로' 국산화.."수입대체 기대" LS전선은 22일 국내 최초로 지하철 등 전기철도에 전원을 공급하는 '강체 전차선로(R-BAR) 시스템' 국산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하구간, 터널 등 공간이 협소해 일반 전차선로의 적용이 힘든 구간에 설치되는 것으로, 지난 25년간 기술력 부족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강체 전차선로는 제품생산뿐만 아니라 부속자재에 대한 설계, 전기철도 급전시스템에 대한... LS전선, 美서 1300만달러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 LS전선은 미국 메릴랜드주 남부 전력청에 230킬로볼트(kV)급 초고압 지중 케이블과 접속재를 1300만달러(145억원)에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케이블과 접속재들은 메릴랜드주 남부 지역의 늘어난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진행 중인 신규 송전망 구축에 사용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투센강을 1.5킬로미터(km) 아래로 횡단하며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 日원전 재가동 움직임..기계株 웃을까?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가동을 멈췄던 일본 원전이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납품 비리로 멍들고 있는 국내 원전 관련주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4일 "현 시점에서 기계업종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원전 재가동"이라며 "일본에서는 지난 8일 원전 재가동을 위한 규제 기준이 확정됐고 이에 따른 안전심사 요청도 ... LS전선, 알루텍 주식 3천800만주 취득 결정 LS(006260)는 자회사인 LS전선이 계열사인 알루텍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주식 3800만주를 19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39% 규모다. '원전 비리' JS전선, 9년간 부품 472억 수주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케이블을 제작한 JS전선이 최근 9년간 모두 472억원에 달하는 원전 부품 공급 계약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진보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10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JS전선(005560)은 지난 2004년 7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가동 중이거나 건설 중인 원전과 76건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원전 안... 우진 "새한티이피가 시험성적서 조작한 것" 우진(105840)은 조사결과 새한티이피의 원전관련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것을 발견했다고 5일 밝혔다. 우진 측은 새한티이피의 JS전선(005560) 케이블의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을 접하고 새한티이피에 의뢰했던 모든 EQ 검증보고서를 자체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신고리 3,4호기에 납품한 조립케이블에서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우진 관계자는 "조사결과 기... (기자의눈)원전 사태 가해자가 수혜자로..LS의 '아이러니' 국가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원자력발전소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가 JS전선이 납품한 불량 케이블로 인해 가동이 전면 중지된 탓이다. 더욱이 시험성적서까지 위조해가며 불량 부품을 정상 부품으로 둔갑시켰다. 이로 인해 생산현장에 기대야 하는 산업계는 물론 전 국민이 올 여름 블랙아웃 공포에 빠졌다. 한 기업의 윤리의식 및 책임감 결여가 국가 전체를 위... (전일수급센터)한국전력, 외국인·기관 동반매도 전일 수급 시황센터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6월 첫 거래일, 양대지수 하락 마감 코스피, 4거래일만에 2000선 밑으로 떨어져, 1990선 마저 이탈 세계 경제지표가 부진했던 영향 받음, 미국의 4월 소비 지출이 11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는 점과 중국의 5월 제조업 지표도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지수 하락에 영향 이에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에 하루만에 하... LS, 원전 불량 부품 여파 미미-이트레이드證 이트레이드증권은 31일 LS(006260)에 대해 불량 부품을 납품한 JS전선(005560)의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S 주가가 크게 영향을 받은 것은 사건에서 LS의 동반 책임 여부와 향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원자력발전소 가동 중단사태를 일으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