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입차 전성시대..지난해 등록수 22.5% 초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전월인 6월 등록 대비 16.9% 증가한 1만4953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8.9% 증가했다. 또 올 들어 7월 현재까지 등록된 대수 8만9440대는 지난해 총 누적 7만3007대보다도 22.5% 늘었다. 가히 수입차의 전성시대다. 브랜드별로는 비엠더블유(BMW) 3023대, 폭스바겐(Volkswagen) 2... 폭스바겐 '고속질주', 7월 2696대 판매..역대 최대 폭스바겐의 질주가 매섭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지난달 2696대를 판매해 월간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1202대) 무려 124.3% 증가한 수준으로, 전월 대비(1657대)로도 62.7% 늘었다. 폭스바겐은 지난달 수입차 베스트셀링 TOP10 가운데 4개 모델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7세대 신형 골프 2종(2.0 TDI 블루모션·688대, 1.6 TDI 블루모... 르노삼성 'SM3 Z.E', 제주서 경쟁모델 '레이·스파크' 압도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가 제주도 전기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결과, 총 487대 중 307대를 차지해 경쟁 차종인 기아차(000270) 레이(EV)와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EV)’를 압도했다. 제주도는 지난 6월2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4주간 제주도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을 접수했다. 그 결과 총 487대가 접수됐다. 애초 제주도는 전기차 신청대수... 불붙은 전기차 대전..수입차도 가세! 전기차 시장에 불이 붙었다. 기아차에 이어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업계들이 최근 전기차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시장 선점을 둘러싼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BMW와 폭스바겐 등 수입차 업체들도 가세할 계획이어서 전기차 시장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할 전망이다. ◇국내 완성차 3사, 전기차 시장 선점 ‘총력전’ 르노삼성은 지난 15일 SM3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