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 성장세 '제자리걸음'..MB정부때 '최악' 지난 1988년 이후 국내 경제규모는 3배 가량 커졌지만 건설업은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역대 정부와 주요 건설·경제지표 조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노태우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까지(1988~2012년) 25년 간 경제규모는 2.8배 성장(371조2000억원→1038조원)한 반면 건설수주액은 1.7배 성장(50조1000억원→86조8000억원)하는데 그... 건설사, 해외건설 누적수주액 6천억달러 '초읽기'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 결과, 수주액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누적 수주액 6000억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은 올 들어 316억달러의 해외 공사를 신규 수주했으며, 누적수주액은 5765억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현대건설(000720) 949억달러 ▲대우건설(047040) 453억달러 ▲삼성엔지니... 국내 건설사, 해외 토목 진출 크게 늘어 해외 플랜트 시장을 거의 싹쓸이 하던 국내 건설사들이 최근 해외 토목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3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해외건설 전체 수주액은 314억6200만달러로, 이 가운데 토목은 118억8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주액의 37.5%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토목 수주액인 35억3200만달러에 비해 3배가 넘는 규모다. 반면 플랜트 비중은 줄어든... 해건협, '아프리카 건설포럼' 개최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30일 아프리카 건설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제6차 아프리카 건설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아프리카 도로현황 및 진출방안'을 주제로 아프리카 도로프로젝트 사업기회 및 진출환경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사간의 정기적인 정보교환 및 프로젝트 사업기회 소개를 통해 건설업... (건설한류)③지원 정책 조금 늦었지만..'손잡고 해외로' 해외건설 수주는 해마다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반면, 이를 받쳐줄 지원시스템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장 변화에 어울리는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이유다. 절실함을 느낀 정부는 최근 해외건설 수주 지원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수주에 차질이 없도록 해당 건설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