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조특위 야당 의원들, 청와대 재방문해 '공개서한' 전달 국정원 국조특위 야당 의원들이 두 차례 시도만에 22일 청와대에 공개서한을 전달했다. 이날도 경찰은 야당 의원들의 역내 진입을 재차 막아 거센 항의를 받았다. 김현·정청래 민주당 의원과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은 이날 청와대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전날에 이어 재차 청와대를 방문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의원들은 이날 오전 박준우 청와... 새누리당, 3자 회담 부정적.."대통령 사과 요구 불합리"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민주당이 과도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3자 회담 개최를 반대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민주당 국조특위 소속 의원들이 박 대통령에게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책임을 요구한 것에 대해 불쾌함을 표시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윤 수석은 “박 대통령보고 책임지라고 하는 것은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과 유... 민주, 박 정부 6개월 평가.."윤창중 비판에 김기춘으로 대답"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정부 출범 6개월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과 신뢰 정치는 민주주의 위기엔 침묵하고 대선 때 국민과의 약속을 뒤집는 형식으로 변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 6개월 평가 간담회'에서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참으로 긴 세월처럼 느껴졌던 여섯 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국기문란에 대한 진실규명과 ... 전병헌 "광장도 올인, 국회도 올인"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알 "광장도 올인, 국회도 올인한다는 사즉생의 결의와 국정원 개혁에 명운을 걸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의석수 부족에도 국정원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정조사는 막을 내리고 있지만 우리의 투쟁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 김한길 "민주주의 회복에 정치 명운 걸겠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2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당의 명운을 걸어야 한다"면서 "대표인 저부터 민주주의 회복에 정치 명운을 걸겠다"는 초강경 의지를 드러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제 민주당이 갈 길은 분명하다. 총체적 국기문란의 진상을 밝히고, 무너진 민주주의 회복 투쟁을 흔들림 없이 전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