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강경 기류 감지되는 민주당, 문재인 촛불 들까 국정조사의 소득 없는 종료로 출구전략을 놓고 고심 중인 민주당 내부에서 초강경 기류가 감지되면서 문재인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주말 장외투쟁 참여를 막판까지 고심했던 문 의원이 23일 국조 종료일에 개최되는 촛불집회에 전격 합류할 경우 정국은 또 한 번 요동칠 전망이다. ◇국정조사 종료 후속책 강경론 비등..文 장외투쟁 합류? 김한길 대표는 22일 ... 전병헌 "광장도 올인, 국회도 올인"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알 "광장도 올인, 국회도 올인한다는 사즉생의 결의와 국정원 개혁에 명운을 걸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의석수 부족에도 국정원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정조사는 막을 내리고 있지만 우리의 투쟁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 김한길 "민주주의 회복에 정치 명운 걸겠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2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당의 명운을 걸어야 한다"면서 "대표인 저부터 민주주의 회복에 정치 명운을 걸겠다"는 초강경 의지를 드러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제 민주당이 갈 길은 분명하다. 총체적 국기문란의 진상을 밝히고, 무너진 민주주의 회복 투쟁을 흔들림 없이 전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민... 천호선 "특검, 대통령 거부하면 불가능" 朴 결단 촉구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2일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태와 관련해 "특검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 "그러나 특검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 해도 대통령이 거부하면 이를 실시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 대통령이 국민 앞에 책임지겠다고 하는 ... 전병헌 "김세 출석 거부땐 결단"..고강도 장외투쟁 예고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끝내 김무성·권영세 증인출석을 거부한다면 민주당은 결단을 할 수밖에 없다"는 말로 고강도 장외투쟁을 예고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광장 국민운동본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오늘 국조 청문회가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불법 대선 공작의 배후, 몸통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끝내 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