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학교폭력 예방" 서울가정법원, '모의 청소년 참여법정' 개최 서울가정법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서울시내 34개 중·고등학교에서 '모의 청소년 참여법정'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박홍우 법원장을 포함한 판사 전원이 한 학교씩 전담해, 모의 청소년 참여법정을 참관한 이후 강평할 예정이다. 법원은 지난해 7월 서울시장·서울시교육감 등과 체결한 '폭력 없는 서울교육 실천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참여법정 행사... 법원 "군대 혹한기 훈련 중 뇌출혈..국가유공자 인정" 군대에서 혹한기 훈련에 참가한 군인이 상의를 탈의하고 구보를 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졌다면, 일명 '알통 구보'가 혈압을 상승시킨 탓이므로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합의9부(재판장 박형남)는 최모씨(58)가 서울지방보훈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등록거부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추... 최태원 회장 재판 27일 변론재개.."공소장 변경 필요" 횡령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의 항소심 재판이 선고를 불과 20여일 앞두고 재개됐다. 이에 대해 최 회장 등의 사건을 맡은 재판부는 "검찰에 공소장 변경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변론을 재개한 사유를 설명했다. 23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는 최 회장 사건의 변론을 오는 27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다음 달 13일로 예정된 선고기일이... 수억대 고객돈 가로챈 국민은행 前 지점장 징역 1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용현)는 23일 고객돈 36억여원을 가로챘다는 혐의로 기소된 전 국민은행 지점장 소모씨(51)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소씨의 공소사실 가운데 33억여원을 투자받은 부분은 무죄로 판단하고, 3억1500만원을 추가로 투자받은 부분은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33억원을 투자받으면서 피해자와 주식 투자를 배제한다는... 검찰, 모강인 前해양청장 항소심서 징역 2년 구형 검찰은 23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모강인 전 해양경찰청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 심리로 열린 모 전 청장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하고 "해양경찰의 신뢰를 저버리고 거액의 뇌물을 받았고도 변명을 계속하고 있다"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엄하게 다스려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