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돈 받고 하도급업체 특혜' 前현대건설 현장소장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돈을 받고 하도급업체에게 특혜를 준 혐의(배임수재)로 전 현대건설 현장소장 한모씨(49)를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씨는 2008년 10월 오리·수원 지하철 공사현장 2층 사무실에서 현대건설로부터 교통시설물 공사를 하도급받은 A업체 실제 운영자 고모씨로부터 공사편의와 공사금액 증액 등을 구실로 현금 3000만원을 받는 등 2011... '400억대 비자금 조성'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회사 자금으로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해 임의로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등으로 도화엔지니어링 김영윤 회장(69)을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05년부터 회장에 취임한 김 회장은 출장비 명목으로 비자금 5000만원을 빼돌리는 등 2010년1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463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 검찰, 전두환 사저 일부 부지 압류 신청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26일 전두환 전 대통령 소유의 서울 연희동 사저 내 정원부지 450㎡에 대해 압류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해당 정원부지는 전씨의 장남 재국씨가 1982년 매입한 부지였으나 1999년 전씨의 비서관 출신인 이태수씨 명의로 소유권이 변경됐다. 이씨는 지난 1996년 명동 사채시장에서 전씨의 ... 검찰, "지정기록물 '전체 이미징' 의심 눈길에 '민감' 반응 'NLL 대화록 폐기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수사를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수사와 관련된 일각의 의혹들에 대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참여정부 청와대문서관리시스템인 e지원 사본(NAS)에 대한 이미징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e지원과 대통령기록물 관리시스템인 팜스(PAMS)... 檢 "'노태우 미납 추징금 환수' 정상적으로 갈 것" 노태우 전 대통령의 전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회장(72)이 노씨의 미납추징금 분납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검찰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복수의 검찰 관계자는 "몇 가지 문제는 있지만 (추징금 환수가)어그러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정상적으로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 전 회장 측에서 분납금 거부 의사가 나온 것은 지난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