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제윤 "저소득층 가계부채 철저히 점검"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현안 점검에 나선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27일 금융위와 금감원 합동으로 가계부채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금융당국은 이날 회의를 통해 가계부채와 관련된 전반적인 현안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가계신용 잔액은 980조원에 달한다. 가계부채 증가율... 방사선치료도 `암수술급여금` 받는다 과거 판매된 암보험상품 중 약관에 수술의 정의를 두고 있지 않은 경우, 방사선치료도 암수술급여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27일 금감원은 방사선치료는 암의 주요 치료방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외과적 수술을 대체할 필요가 있다는 의학적 견해 등을 반영해 암수술급여금을 지급할 것을 보험회사에 지도했다고 밝혔다. 다만, 방사선치료는 수술의 사전적 정의에 부합하지 ... 은행, 동산담보대출로 1년간 2457개 中企 지원 공작기계 및 농축수산물 등을 담보로 하는 동산담보대출로 2457개 중소기업에 자금이 지원됐다.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들이 동산담보대출 상품 출시 후 1년 동안 2457개 중소기업에 6279억원의 동산담보대출을 취급했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동안 동산담보대출은 중소기업, 특히, 부동산 담보가 부족한 영세 제조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에 상당부문 기여했다”... 농협 등 상호금융, 금융사고 위험평가 시스템 구축 농협과 수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조합 중앙회가 금융사고에 대한 위험평가 시스템을 구축한다. 조기경보시스템도 실효성을 강화토록 개선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 등 5개 상호금융중앙회와 제1차 상호금융 상시감시협의체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중앙회간 금융사고 위험평가시스템을 구축하... 은행장 거액여신심사 참여 방안 금융위가 재검토 금융감독원이 은행들과 검토했던 거액 기업 여신심사에 은행장이 참여하는 방안이 금융위원회 손으로 넘어갔다. 금융감독 방향이 외환위기 이전으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냐며 은행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일부 국회의원들까지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23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의 지시에 따라 이달 초 은행연합회 태스크포스(TF)에서 은행 여신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