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 "박 대통령 어제 발언은 '대국민 정치 실종 선언'" 야권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원 대선개입 관련 발언에 대해서 "대국민 정치 실종 선언"·"유불리에만 집착하는 옹색함"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대통령은 앞선 26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전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박 대통령의 ... 朴 요지부동..靑-野도 강대강 대립 국면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민주당이 요구하는 영수회담에 대해선 '민생'으로 의제를 못 박았다. 이로써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도 채택하지 못 했을 정도로 여야 강대강 대치에 경색된 국면은 청와대와 야권의 입장차로 또 한 번 위기를 맞게 됐다. 박 대통령은 27일 "작금에는 부정선거까지 언급하는데 저는 지난 대선에... 새누리 "KTX 민영화 주장은 민주노총 억지" 새누리당은 정부가 KTX를 민영화 하려고 한다는 우려는 '억지 '라고 반발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수서발 KTX 경쟁체제를 민영화라 하는 것은 억지라고 주장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그는 “지난 주말 민주노총은 9월 초 철도노조가 KTX민영화 반대 파업에 들어가면 이와 연대해 대대적인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 전병헌 "'감사원 외풍 근원' 靑, 부당한 압력 실상 고백하라" 양건 전 감사원장이 퇴임식에서 "외풍에 역부족"이라며 정치적 압력을 암시한 것과 관련해,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외풍의 근원지로 청와대를 지목하며 "감사원에 행한 부당한 압력의 실상을 고백하라"고 요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감사원은 대통령 직속의 헌법 기관이기 때문에 외풍의 정체는 청와대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원... 安측 "10월 재보선 지역 모두에 반드시 후보 내는 건 아냐" 안철수 의원측이 오는 10월 재보선에서 "기준에 맞는 후보"가 없을 경우 후보를 내지 못하는 지역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승패 여부에 상관 없이 야권연대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안 의원의 정치혁신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김민전(사진) 경희대 교수는 27일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9곳으로 예상되는 오는 10월 재보선 지역에 대한 후보 배출과 관련해 "(안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