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금강산관광 실무회담 개최여부 결정안돼" 정부는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해 당국간 실무회담을 열자는 북측 제안에 대해 아직 입장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당국간 실무회담 개최 시기에 관한 우리 입장을 아직 북측에 전달하지 않았다면서 우리측 입장이 결정되는대로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우리 정부가 다음달 25일을 금강산 회... 북한, 이산가족 상봉 위한 23일 실무접촉 수용 북한이 우리 정부가 지난 18일 제안한 '이달 23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 개최'를 수용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오는 추석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을 진행하며 10.4 선언 발표일 즈음해 화상상봉을 진행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평통은 남북 적십자 실무회담을 우리측 제안대로 오는 23일에 ... 개성공단 정상화..재발방지 주체 남북 명시 14일 개성에서 열린 7차 남북 실무회담에서 합의문이 타결됐다. 개성공단이 중단 된지 133일만이다. 협상의 최대 난관이었던 '방지 대책 주체'를 놓고 북한과 설전을 벌였지만 막판 우리 측이 북한의 요구를 들어주면서 합의가 이뤄졌다. 당초 우리 측은 개성공단 중단 원인을 북한이 제공했기 때문에 합의문에 방지 대책 주체를 '북'으로만 명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반면 북... 남북 2차 수석대표 회의 시작..가동 중단 책임 '이견'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7차 실무회담이 14일 개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후 3시 30분 수석대표간 2차 접촉 회의가 시작됐다. 오전 11시40분경 종료된 1차 수석대표간 회의에서 양측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통일부 측에 따르면 북측은 지난 7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에서 우리나라의 7차 실무회담 제의를 수용하면서 밝힌 대담 내용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입장... 개성공단 정상화 물꼬틀까..내일 7차 실무회담 개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7차 실무회담이 14일 개최된다. 이번 회담은 기존 6차례 실무회담이 무위로 끝난 뒤 양측의 갈등상태가 고조되면서 공단폐쇄 위기 직전에 성사됐다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차 회담의 최대 쟁점은 공단 운영중단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보장하는 문제이다. 정부는 이번 사태의 책임이 북측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