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건 사퇴로 박근혜 정부 인사 난맥상 재부각 양건 감사원장이 26일 자진 사퇴한 것을 두고 외압설 등 청와대의 갈등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번 파문으로 박근혜 정부의 인사 난맥상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첫 내각 구성에서 12명의 후보자가 낙마하는 인사 참사가 빚어진 바 있음에도 별다른 시스템 정비 조치가 이뤄지지 않더니 공공기관장 인선마저 하염없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 비서실장이 허태열 전 실장에서 ... 김진태, 박영선 의원 논문표절 의혹제기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박영선 민주당 의원에게 법제사법위원장 사퇴와 민주당 제명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 의원의 1998년 서강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지상파 TV 뉴스의 시청률과 편성의 상관관계 연구’는 1992년 최양수 연세대학교 교수의 연구논문 ‘시청률 결정요인으로서의 인접효과에 관한 연구’, 1997년 최종라씨의 연세대학교 석사학위 ... '배수진'친 김한길의 최후통첩..朴대통령 응답할까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27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선(先) 양자회담, 후(後) 다자회담'을 역제안했다. 대선 개입 사태에 대해 영수회담을 가진 뒤 박 대통령이 언급한 민생 관련 회담을 열자는 것이다. 국정조사 종료 이후에도 꽉 막힌 형국의 정국을 풀기 위한 박 대통령과 김 대표의 회담 형태를 놓고 청와대와 제1야당의 힘겨루기가 핑퐁게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셈이다. 김 대표는 ... '공천박탈' 전혜숙 "민주당, 사과로 명예회복 시켜달라" 전혜숙 전 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공천을 박탈당했던 것과 관련해 민주당 차원의 사과와 해명을 요구했다. 전 전 의원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서울 광진갑 공천을 받은 후 야권 단일화까지 성사시켰지만, 금품 의혹이 제기된 후 당 지도부에 의해 공천이 박탈당했다. 그는 이후 1년 3개월의 재판 과정을 통해 지난 6월 대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한길 대표... 정치쟁점된 '결산 국회'..여·야, 상임위 파행 계속 여야의 협상 부재로 결산 국회 자체가 정치 쟁점화가 된 모양새다. 지난 26일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결산 국회를 열고 여성가족위원회, 농림수산위원회 등 상임위를 개회했다. 하지만 상임위들은 성과 없이 산회했다. 민주당에서 새누리당이 일방적으로 국회를 연 것에 반발해 결산 안건 등을 합의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국정과 민생을 외면했다고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