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X사고 대구역, 이르면 오늘 밤 '정차' 가능 일반 열차의 대구역 정차가 이르면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 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1일 KTX 추돌사고로 인한 선로 복구 작업은 마무리됐지만 선로 전환기 점검 등 마무리 작업이 남아있어 늦으면 내일까지 무정차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현장이) 열차 운행선이라 시간이 걸린다"며 "오늘 저녁 늦게나 내일이 돼야 하차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 새누리당 "대구역 사고, 인재라면 관련자 엄책" 새누리당은 지난 31일 발생한 대구역 열차 충돌 사고가 인재일 경우 관련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관계 당국은 대구역 열차 사고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며 "만약 이번 사고가 진입 순서와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인재(人災)라면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열차사고는 인... 국토부 "코레일 구조조정 아니고 경영정상화"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경영 정상화에 초점을 맞춘 철도산업 발전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지난 7월8일 구성된 철도산업 발전 태스크포스(TF)는 ▲지주회사 전환 ▲경영 정상화 ▲물류 경쟁력 강화 ▲ 시설관리 개선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코레일 측에서 건의한 27개 항목을 집중 검토했다. 그 결과 국토부와 코레일은 구조조정이 아니라 철도경영 정상화가 목표라는 데 인식을... 코레일 "경부선 오후 2시쯤 정상 운행" 코레일은 경부선 정상운행 시간이 오후 2시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500여명의 복구인력과 기중기 2대 등을 이용해 밤샘 복구작업을 벌였으나 복구작업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탈선된 KTX가 워낙 무겁고 사고구간의 레일 훼손이 심각해 복구인력의 추가 안전사고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탈선됐던 KTX차량은 1일 오전 12시10분쯤 기중기를 이용해 선로에 올렸으... 대구 열차 사고, 어이 없는 人災..신호보다 빨리 출발 31일 발생한 대구역 열차 3중 사고는 기관사에게 열차 출발 신호를 주는 여객전무의 실수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다행이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된다면 어이없는 인재(人災)가 발생한 셈이다. 사고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여객전무는 승차권 확인과 열차내 승객 관리 등은 물론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출입문 개폐권한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