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란음모 혐의' 이석기, 사기 사건 재판연기 요청 내란음모 혐의를 받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51)이 경선비용 사기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재판 기일을 변경해달라고 담당 재판부에 요청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의원은 법무법인 상록을 통해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송경근)에 기일변경신청서를 지난 2일 냈다. 변호인 측은 국회에 제출된 이 의원의 체포동의안 가부에 따른 영장실질심사(구... 여·야, 정보위 개최 '대립'..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 지연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 전 정보위 개최 여부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정보위는 열지 못하고 체포동의안 처리만 늦어지는 사태가 우려된다. 새누리당은 3일 체포동의안 처리 전에 정보위•법사위를 여는 것에 기본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사진김현우 기자)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체포동의 요구서는 법원에서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사실... 김재연,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형사고소"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3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을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죄로 형사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진태 의원이 오늘 아침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명예훼손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저에 대해 '내 다음에 김재연 의원이 나와서 인터뷰를 한다고 했는데 그 양반이... 정청래 "이석기 사건이 민주당 탓? 윤창중이나 책임져라" 새누리당이 이석기 의원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의 원인을 민주당과 노무현 정부에 돌린 것과 관련해, 정청래(사진) 민주당 의원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을 언급하며 "박 대통령은 윤창중이 국가적 망신을 시킨 것에 대해 연대해 책임져야 하는데 책임지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이런 상황에 대해 어떻게 말할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따져 물었다. 정 의원은 3일 CB... 이석기 사건은 청와대와 국정원의 합작품?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이 모든 정국 현안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또 다시 침묵모드다. 이 사건이 처음 언론에 보도됐던 지난달 28일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만일 사실이라면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밝힌 게 전부다. 이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반응을 궁금해 하는 기자들에게 "아직 대통령의 반응은 들어보지 못했다"면서도 "내용의 엄중함으로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