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도급법 '부당특약' 규제조항 까다로워진다 하도급거래에서 관행적으로 체결해온 '부당특약'에 대해 관련유형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을 강화한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이 추진된다. '부당특약'이 수급사업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해온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하도급거래의 일방적 '갑을문화'도 일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8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하도급법 시행령... 공정위,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신청 접수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선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공정위는 중소하도급업체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현금결제를 촉진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목적으로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하도급법상 원사업자 요건을 충족하고 지난해에 하도급거래 실적이 있는 사업자로, 건설업체는 시공능력... 커피전문점 포화?..신규 출점 계속된다 커피전문점의 중복 출점으로 인한 분쟁을 막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모범거래기준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브랜드별 신규 매장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페베네는 올해 8월 기준 국내에서 901개, 외국에서 99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전 세계 100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 2008년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1호점을 개설한 카페베네는 지난달 19... SK건설, 공사대금 증액분 지급 미루다 '시정명령' SK(003600)건설이 공사대금 증액분을 제때 지급하지 않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6일 공정위에 따르면 SK건설은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제5공구 조성공사'와 관련해 지난 2010년부터 1년 동안 발주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모두 세 번에 걸쳐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을 조정 받아놓고 구산토건 등 8개 수급사업자에 대해서는 법정기한을 넘겨... 공정위 승인 떨어졌다..펀드슈퍼마켓 예정대로 'Go' 예정보다 3개월 정도 늦어질 것으로 알려진 펀드슈퍼마켓이 당초 계획대로 내년 1월에 설립할 수 있게 됐다. 펀드슈퍼마켓 설립에 걸림돌이 될 뻔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이 당겨졌기 때문이다. 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4일 오전 펀드 슈퍼마켓에 대한 기업 결합 경쟁 제한성 심사를 승인했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공정위 심사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