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양은이파 부두목 등 법조비리사범 구속 기소 수사 중인 사건을 무마시켜 주겠다거나 실형선고를 막아준다는 명목 등으로 수천만원을 챙긴 법조비리사범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양은이파 부두목 강모씨(57) 등 법조비리사범 3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모두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1월 고향 친구인 경찰관을 통해 사건을 담당한 경찰관에게 부탁하... '혼외자 논란' 채동욱 "정정보도 청구..유전자 검사 용의"(2보) 채동욱 검찰총장(54)이 9일 '혼외자녀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에 정정보도를 청구할 계획이다. 또 유전자 검사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채 총장은 "오늘 정정보도를 청구하겠다. 빠른 시일 내에 정정보도를 하지 않으면 추가 조치도 검토 하겠다"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하고, "유전자 검사라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채 총장은 지난 6일 자신에게 혼외자가 ... 채동욱 총장 "정정보도 청구..유전자 검사 용의있다"(1보) 채동욱 검찰총장은 '혼외자'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에 대해 정정보도를 청구한다"고 9일 밝혔다. 채 총장은 또 사실관계 확인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다. 檢, 상반기 부정식품사범 9389명 기소·43억 추징보전 검찰이 상반기 부정식품사범 9489명을 기소하고 이들이 얻은 범죄수익 43억여원을 추징보전청구했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민표 검사장)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1만6367명을 단속하고 이 가운데 9489명을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같은 단속결과는 지난해에 비해 단속사범의 경우 44.1%, 기소인원은 33.2% 각각 증가한 것이다. 특히 검찰이 자체 수사해 적발한 인원... 영세점포주 속여 수십억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 적발 1000명이 넘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점포 양도 중개를 가장해 광고비 등으로 수십억원을 뜯어낸 조직폭력배들과 전문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인터넷 생활정보지를 통해 급히 점포를 양도하려는 영세 자영업자들로부터 인터넷 생활정보지 광고 명목 등으로 37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사기)로 전문 보이스피싱 사기범 김모씨(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