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양은이파 부두목 등 법조비리사범 구속 기소 수사 중인 사건을 무마시켜 주겠다거나 실형선고를 막아준다는 명목 등으로 수천만원을 챙긴 법조비리사범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양은이파 부두목 강모씨(57) 등 법조비리사범 3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모두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1월 고향 친구인 경찰관을 통해 사건을 담당한 경찰관에게 부탁하... 검찰총장 '혼외자'의혹 본격 대응.."유전자 검사 용의 있다"(종합)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자' 의혹에 대해 정정보도를 청구를 요구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채 총장은 9일 오전 "조선일보 측에 관련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오늘 청구할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정정보도 하지 않으면 추가조치도 검토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필요하면)검찰총장은 유전자 검사할 용의도 있다"고 밝혀 강한 대응의지를 밝혔다. 채 총장이... 檢, 상반기 부정식품사범 9389명 기소·43억 추징보전 검찰이 상반기 부정식품사범 9489명을 기소하고 이들이 얻은 범죄수익 43억여원을 추징보전청구했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민표 검사장)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1만6367명을 단속하고 이 가운데 9489명을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같은 단속결과는 지난해에 비해 단속사범의 경우 44.1%, 기소인원은 33.2% 각각 증가한 것이다. 특히 검찰이 자체 수사해 적발한 인원... 영세점포주 속여 수십억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 적발 1000명이 넘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점포 양도 중개를 가장해 광고비 등으로 수십억원을 뜯어낸 조직폭력배들과 전문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인터넷 생활정보지를 통해 급히 점포를 양도하려는 영세 자영업자들로부터 인터넷 생활정보지 광고 명목 등으로 37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사기)로 전문 보이스피싱 사기범 김모씨(28)... 檢 '전두환 비자금 관리책' 이창석씨 구속기소 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을 관리해온 핵심 인물로 알려진 전씨의 처남 이창석씨(62)가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이씨를 특가법상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6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06년 12월 자신 소유의 경기 오산 양산동 토지 28필지를 엔피엔지니어링에 매도하면서 허위 계약서를 작성, 세무 당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