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경태 vs 27인 초선의원'..'커밍아웃' 발언 갈등 계속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의 '커밍아웃' 발언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10일 초선의원 27명이 성명을 통해 "매카시즘적 발언"이라며 사과와 최고위원직 사퇴를 촉구한데 대해 조 최고위원이 11일 라디오 인터뷰와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하며 이같은 요구를 일축했다. 그러면서 자신에 발언에 대한 비판은 "일부 계파의 시각"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이런 '계파' 언급에 ... 황보건설 사장 "원세훈에게 돈 줬다" 개인비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황보건설 사장 황보연씨가 "원 전 원장에게 돈을 줬다"고 진술했다. 현재 원 전 원장은 황씨에게서 돈을 받은 적 없고, 선물은 받았으나 생일 선물로 받은 것이라는 등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입장이다. 황씨는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원 전 원장의 공판에 ... 전병헌 "무상보육 국가보조 10% 인상? 콩나물값 흥정하나" 정부가 국회에 계류중인 영유아보육법 상의 무상보육 국가보조금 20% 인상안 대신 10% 인상을 제시한 것에 대해 "콩나물 값 깎듯이 깎아내려는 게 참으로 한심하다"고 맹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11일 서울시청 앞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시도지사 협의회 간담회에서 무상보육 국가보조비율을 10% 올리는 안을 제시... 새누리 비박계 "朴대통령, 민주당과 대화 나서야"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민주당과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11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몽준 의원은 “우리 새누리당 의원님들이 모두 나서서 야당과의 대화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청와대도 우리 당에서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정 의원은 “민주당에서는 현재 여야간 물밑 대화가 이뤄지지 않다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