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시리아 사태 관망..'혼조' 유럽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35분 현재 독일 DAX지수는 9.01포인트(0.11%) 상승한 8455.55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영국의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7.51포인트(0.11%) 내린 6576.48을, 프랑스 CAC40지수는 12.79포인트(0.31%) 밀린 4103.85를 기록 중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시리아 불안감이 누그러졌으나, 투자자...  시리아 불안감 완화..유가 안정될까 시리아의 화학무기 포기 선언으로 유가가 2%넘게 하락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공격에 대한 의회 표결을 연기한데다 외교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겠고 언급하면서 시장의 우려감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시리아 불안이 완화되긴했지만 중동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며 유가를 둘러싼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 오바마 "시리아 문제, 외교적 해결이 우선..공습 표결 연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대국민 연설을 통해 시리아 공습에 대한 의회의 표결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리아에 대한 군사작전 대신 러시아 등과 함께 외교적인 해결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0일 저녁(현지시각) TV를 통해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백악관) 오바마 대통령은 "군사공격 없이도 시리아의 화학무기 ... 美·유럽, 시리아 대응 군사개입에서 외교로 전환하나 시리아 문제를 놓고 군사개입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던 미국과 서방국가들이 외교를 통한 해결로 방향을 틀고 있다. 화학무기를 포기하라는 러시아의 제안을 시리아가 받아들였고 이를 미국과 프랑스 등 서방국가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왈리드 무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시리아의 화학무기를 국제적 통제에 ... "오바마 시리아 공격 계획 반대"..美 의원 공개 '비판' 미치 맥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오바마 대통령의 시리아 군사 공격 계획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미국 의원이 오바마의 시리아 공격안에 공개적으로 반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현지시간) 미치 맥코널은 미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시리아 사태는 미국의 국익을 직접 해치지 않는다"며 "제한된 군사 공격으로는 시라아 정권을 무너뜨릴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