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美 테이퍼링 우려vs中 경기낙관론..'혼조' 1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일본 증시는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대한 우려로 소폭 하락한 반면, 중화권 증시는 중국 경제의 낙관론이 힘을 얻으며 양호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日증시, 美FOMC 앞두고 관망..'쉬어가기'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보다 37.80(0.26%) 하락한 1만4387.27로 거래를 마쳤다. 그간 상승한 데 따른 피로... 리커창 "금융개혁 추진..올 성장 목표 7.5% 달성 가능" 리커창 중국 총리가 금융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 11일 리커창 총리는 중국 다롄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하계대회에서 국영 금융기관 점검, 금리·위안화 환율 자유화 등 금융 개혁 목표들을 강조했다. 그는 "경제 개혁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금융개혁"이라며 "금융개혁은 매우 복잡한 작업이기 때문에 어렵다... (아시아키워드)일본 기업, 경기 회복 기대감 고조 아시아 키워드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일본 기업, 경기 회복 기대감 고조 · 2분기 경황판단지수, 대기업 12 · 중견기업 9.6 · 8월 日 기업물가지수 2.4% 증가..4년9개월래 최대폭 상승 ▶중국, 하계 다보스포럼 개최 · 리커창 "위안화의 자본거래 자유화 추진" · "국유기업 개혁, 독점 사업 민간 개방" 일본 기업은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 日, 센카쿠 열도 국유화 1주년..中·日 갈등 여전 11일 일본이 중국과 영토 분쟁을 겪고 있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일부를 매입한 지 1년이 됐다. 영유권 문제로 시작된 양국의 갈등은 지난 1년간 경제 분야로까지 이어지며 적지않은 파장을 낳았다. 그동안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의 흔적이 일부 포착되기도 했지만 중국과 일본은 여전히 서로에 대한 강경한 언행을 일삼으며 냉각기에 놓여있다. ◇센카쿠 갈등 현... 中, 경기 반등에 고개드는 '그림자 금융' 위기 중국 경기가 다시 활력을 찾기 시작하자 그림자 금융을 둘러싼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 10일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 사회융자총액이 1조5700억위안(2570억달러)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이는 21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던 직전월의 8088억위안을 두 배 가까이 훌쩍 웃도는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9500억위안도 상회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