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정부 대변인 "소비세 인상 결정 근거 없어" 일본 정부가 아베 신조(사진) 일본 총리가 소비세 인상을 결정했다는 앞선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 12일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정부 대변인은 "아베 총리가 소비세 인상을 결정했다는 어떠한 사실적 근거도 없다"고 말했다. 스가 대변인은 이어 "아베 총리는 다음달 초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종전의 입... 일본 7월 핵심기계수주 전월과 동일..예상 '하회'' 일본 기업들의 자본 투자 방향을 알 수 있는 핵심 기계수주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 12일 일본 정부는 7월의 핵심 기계수주가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2.7% 감소를 기록했던 직전월의 수치보다는 나아진 것이지만 2.4% 증가를 점친 예상치에는 못 미치는 결과다. 세부적으로는 제조업의 주문이 4.8% 늘어... BOJ위원 "2% 인플레 목표 충분히 달성" 일본은행(BOJ)이 계획한 기간 내에 물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시다 코지 일본은행(BOJ) 위원은 아오모리시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내년 10월에서 2016년 3월 사이에 소비자물가가 목표치인 2%에 이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앞서 BOJ는 2년 내에 인플레이션 목... 일본 8월 기업물가 2.4% 상승..5년來 '최고' 일본의 기업물가가 약 5년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 11일 일본은행(BOJ)은 8월의 기업물가지수(GCPI)가 전년 같은기간보다 2.4% 상승한 10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5개월 연속 상승세로 지난 2008년 11월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지난달의 기업물가는 엔화 가치 하락과 수입물가 상승, 시리아에 대한 불확실성을 둘러싼 유가 상... "日 소비세 인상 불발시 자산가격 급락 우려" 일본이 소비세 인상을 예정대로 시행하지 않을 경우 주식을 비롯한 자산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 1년간 닛케이지수 추이(자료마켓워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책 자문을 역임했던 야마모토 코조 자민당 조세위원회 의원은 10일(현지시간)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투자자들은 일본이 정말로 재정 정상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