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8월 소매판매 5개월 연속 증가..예상에는 못미쳐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예상치에는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보다 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0.4%와 시장 예상치 0.5%에 밑도는 수치다. 높은 임금세와 고용불안, 제한된 임금상승 탓에 소비심리가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자동차 대리점, 가전제품 점포, 가구... 미국인 10명중 4명 "월가 여전히 비호감"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5년이 지났지만 미국인 10명 중 4명은 여전히 월가 금융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각) 미 NBC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42%가 월가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 금융사에 대해 '호의를 ... 시리아 화학무기 포기 선언..美 군사 개입은? 시리아가 화학무기 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미국의 군사개입이 무위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시리아가 유엔(UN)에 '화학무기금지협약(CWC)'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시리아로부터 CWC 가입 신청 서한을 받았다"며 "현재 번역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바샤르 자파리 유엔 주재 ... 美 헷갈리는 경제지표..3분기 GDP 괜찮을까? 최근 미국 고용보고서와 내구재 주문 등 일부 지표가 예상을 하회하자 3분기 경제성장률이 부진할 것이란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시적으로 부진할 수는 있겠지만 민간지표 호조 등을 감안할 때 추세가 훼손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엇갈린 지표'..경기호조 VS 경기둔화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3분기중 발표된 주요 지표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