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고차 매매수수료, 2배로 뛰었던 이유가.." 서울특별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강남지부(이하 강남지부)가 중고차매매수수료를 일률적으로 올렸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3100만원을 부과 받았다. 15일 공정위에 따르면 강남지부는 지난해 2월23일 총회를 열어 중고차매매수수료를 15만4000원으로 결정하고 지부 내 사업자에게 이를 지키라고 통지했다. 중고차매매수수료는 각 사업자가 자유롭게 정해오던 것으로, ... (최용식의인터넷뒤집기)김용태 의원 포털 규제안의 아쉬운 점 네이버를 겨냥한 포털 규제안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고강도라 평가받는 것은 김용태 의원이 내놓은 규제안입니다. 김 의원은 포털시장을 특정기준에 따라 정의하고, 대형기업을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지정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이번에는 포털 독과점 이슈가 날로 거세지는 상황에서 '시장획정'이라는... 매일·남양 등 우유가격 인상, 추석 넘길 듯 원유가격 연동제가 도입된 지 40일이 넘었지만, 서울우유를 제외한 우유업체는 가격 인상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005990) 등 우유 제조업체는 대형 할인점과 가격 인상폭을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서울우유는 지난달 30일부터 대형 할인점 기준 1ℓ 우유를 220원 오른 2520원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슈퍼마켓 등 ... 공정위, 배상면주가 '밀어내기' 확인..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주를 자살로 몰아간 '배상면주가'의 밀어내기 혐의사실을 확인, 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해당법인을 검찰에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배상면주가가 지난 2010년 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전국 74개 전속도매점에 '우리쌀생막걸리'를 구입하도록 강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배상면주가는 생막걸리 주문량이 생산... 노대래 공정위원장 "대기업 감시강화..법 위반시 엄중 제재"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들의 각종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위반 적발시 엄중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노대래 위원장은 11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서울 가산동에 자리한 한 중소 SI(시스템 통합)업체를 방문하고, 중소 SI업체 대표 16명과 중기중앙회 관계자 등과 가진 현장 간담회에서 공정한 경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