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닷새간의 긴 추석연휴, 볼만한 국내외 스포츠 경기는? 올해 추석 연휴는 이어지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합산하면 닷새에 달한다. 결코 짧지않은 기간이다. 직장 근무나 학교 수업 등으로 인해 경기 관람에 어려움이 있었던 스포츠매니아들에게 이번 추석은 '찬스'다. 경기장을 직접 찾을 수도 있고, 해외 경기를 밤을 세워 시청할 수도 있다. 연휴에 밤새 보거나 직접 찾아가 볼만한 경기를 미리 체크해 본다. ◇추석 연휴에도 국내... 손흥민-구자철, 오는 14일 '코리안더비' 손흥민(21·레버쿠젠)과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이 맞붙는 올 시즌 첫 '코리안더비'가 펼쳐진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의 2013~2014 분데스리가 5라운드 경기가 오는 14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레버쿠젠의 홈구장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다.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흥민과 구자철의 선발 출전이 유력해 올 시즌 첫 한국 선수들의 대결이 예상된다.손흥민은 ... 축구대표팀, 후반 '제로톱'..효과는 '아직'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 크로아티아전에서 후반 32분간 '제로톱' 전술을 가동했다. 홍 감독은 과거 인터뷰에서 "제로톱은 잘 모른다"고 했지만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을 최전방으로 올리며 사실상 제로톱에 가까운 공격 변화를 선보였다. 평가전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시험이었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구자철과 그 뒤를 받치는 김보경(23·카디프시티) 사이의 조화가... 축구대표팀, 크로아티아에 1-2 패 축구대표팀이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에서 졌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저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치렀다. 대표팀은 먼저 2골을 내줬으나 후반 추가시간 이근호(상주)의 헤딩슛으로 1골을 만회하며 경기를 마쳤다.후반 18분 크로아티아의 세트피스에서 한국은 실점했다. 크로아티아는 미드필더 진영 프리킥 상황에서 리키티치가 골문으로 공을... '좌흥민 우청용'..축구대표팀 전술로 자리잡나 축구대표팀의 날개가 모처럼 활짝 펼쳐졌다.대표팀은 지난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 평가전에서 손흥민(21·레버쿠젠)과 이청용(25·볼튼)의 활약 속에 4-1로 이겼다.대표팀의 4골은 모두 이들의 발 끝에서 나왔다. 왼쪽 날개 손흥민은 전반 21분과 후반 27분에 '멀티골'을 터트렸다. 대표팀의 골 가뭄을 해갈하는데 20분이면 충분했다. 오른쪽 날개 이청용은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