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역위원회 "한-EU·싱가포르 FTA에 따른 무역피해 인정" 무역위원회가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싱가포르와 맺은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를 인정했다. 돼지고기와 기초화합물 등의 수입이 늘어 해당 산업에서 국내 기업의 매출이 줄었다는 것이다. 정부는 기업을 돕기 위해 자금을 융자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위가 돈육가공, 기초화합물생산 분야에서 국내 3개 기업이 신청한 무역조정지원에 대해 FTA 무역피해가 인정된다...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 불이행 발전사에 과징금 254억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발전사에 254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RPS는 50만㎾ 이상의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사는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도 함께 생산하게 하는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를 열고 2012년 RPS 의무공급량을 불이행한 한국남동발전과 SK E&S 등 6개 ... 버릴 것도 다시 보자..막 달아오른 재제조 시장, 정부가 불 지펴야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제품을 개조·재조립하는 재제조 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10년 전부터 도입됐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단계. 이에 정부가 재제조 시장 육성을 위해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판로를 넓히는 한편 소비자 인식을 높이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재제조(再製造, Re-manufacturing)란 ...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본격추진 정부가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 등 해양플랜트 분야 대·중소기업과 함께 해양플랜트 밸브 국산협의회를 구성한다.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를 통해 제품의 안정적 수급을 보장하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042660) 등 해양플랜트 분야 대기업과 40여개 중소 기자... 한국남동발전 사장에 허엽 전 한전 건설본부장 선임 한국남동발전이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허엽 전 한국전력(015760) 건설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허엽 한국남동발전 신임 사장(사진제공한국전력) 남동발전은 이날 서울 강남구에 있는 남동발전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허엽 전 한전 건설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이도식 전 한전 관리본부장과 권순영 남동발전 기술본부장과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