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야당, 채동욱 비도덕 비호"..청와대 배후설에 맞불 새누리당은 청와대가 채동욱 검찰총장을 찍어냈다는 야당의 공세에 대해 야당이 고위공직자의 비도덕성을 감싸고 있다고 맞불을 놨다. 16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야당이 채동욱 총장을 비호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김현우 기자) 최 원내대표는 “채 검찰총장 논란 핵심은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검찰 총장이 반 윤... 檢 '핏불테리어 투견도박' 40대男 2명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수천만원이 걸린 투견도박판을 수차례 연 혐의(도박개장) 등으로 라모씨(44)와 장모씨(40)를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라씨 등은 올해 5월 강원 춘천시 야산에서 '핏불테리어' 투견장을 설치해 판당 500만원에서 1500만원 규모의 도박을 5차례 열어 총 5700만원의 판돈이 걸린 도박장을 개장한 혐의다. 조사결과 라씨 등은 ... (3자회담)천호선 "회담 성패 전적으로 朴에 달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6일 열리는 3자 회담과 관련, "오늘 회담의 성패는 거의 전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상무위원회의를 갖고 "아주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망이 낙관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우리는 절실한 기대를 가지고 바라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표는 "오늘 회담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 공과의 책임을 국민은 대통령... (3자회담)청-여-야 만나는 국회 사랑재, 아침부터 분주 16일 우여곡절 끝에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의 3자 회담이 개최되는 국회 사랑재 주변은 회담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박 대통령의 국회 방문은 지난 2월 25일 취임식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회담장 주변엔 당시와 마찬가지로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국회 및 청와대 관계자들은 박 대통령의 동선에 따라 청소 및 경호 준비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십... (3자회담)전병헌 "진정인지 선전포고인지 판가름날 것"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열리는 3자 회담에서 "국민과 국회를 존중한다는 대통령의 국회 방문 의도가 정녕 진정인지, 국민에게 굴종을 강요하는 사실상의 선전포고인지 판가름이 날 것"이라고 봤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시청광장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민과 야당이 요구하는 것에 침묵한 채 모든 것을 논의한다는 청와대의 발표가 결국 아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