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내년 예산증액 요구.."농어민 직접 지원↑" 새누리당은 기획재정부와 재정적자를 악화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내년 예산을 증액하도록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SOC(사회간접자본) 부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공약 이행 등을 위한 신규사업 투자 등 규모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농어민에 대한 지원은 확대하기로 했다.... 신제윤 "국내 금융시장 펀더멘탈 안정적..FOMC 영향 미미"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6일 "국내 금융시장의 펀더멘털은 안정적"이라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따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신 위원장은 "현재 통화정책의 상당부분이 시장에서 반영된 상태"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외환보유액이 충분해 자본유출에 따른 별다른 충격은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 FOMC는 우리나라 추석연휴 기... 현오석 "내년 복지 예산 100조 이상..사상 최고 수준" 정부는 내년 복지 예산을 100조원 이상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현우 기자)국회에서 16일 열린 2014년 예산안 당정협의회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복지 분야는 처음으로 투자규모 100조원을 넘어 전체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산학협력활성화, 학비부담 경감 지원 등에 예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고령농업인 노후생활 위해 '농지연금' 바뀐다 고령농업인의 실질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농지연금제도가 개선된다. 우선 농지연금 담보농지의 평가방법을 공시지가에서 감정평가로 변경하고, 중도해지 방지 등을 위해 운용하고 있는 2%의 가입비가 폐진된다. 또 연금수령액 등 채무액에 부과하는 이자율이 기존 4%에서 3%로 인하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는 16일 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이... 농업재해보험예산안에 농업재해보험 개편사항 '대폭' 반영 지난 5월 발표된 농업재해보험 개편사항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폭 반영된다. 3개 품목의 신규 도입과 과수 5개 품목의 종합위험 보장방식 단계적 전환 등이 담길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는 16일 내년 농업재해보험예산안에 지난 5월 2일 발표한 농업재해보험 개편사항을 대폭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재해보험 대상품목이 올해 5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