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호선, 야권연대 제안 "취약한 정권 정당성 폭로해야" 서울광장에서 33일째 노숙투쟁을 벌이고 있는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3일 야권의 연대를 제안하며 "이제 국민이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의에서 "더 이상 대통령의 책임있는 결단을 기대할 수 없다. 국면이 바뀌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천 대표는 "지금부터 정의당은 국민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국정원 선거 개입이 얼마나 거대한 국가범죄인가를... 朴 기초노령연금 공약 파기 후폭풍 '일파만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월 20만원씩 지급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노령연금 공약이 파기 논란에 휩싸였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지만 파문은 일파만파로 번지는 분위기다. 최근 3자 회담 결렬로 고공행진을 벌이던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터진 기초연금 공약 파기 역풍은 향후 국면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朴 ... '진상조사' 시작했지만..법무부 '채 총장 감찰' 실효성 논란 조선일보의 '혼외자' 의혹 보도에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사진)이 연휴가 끝난 23일도 출근하지 않은 가운데 법무부의 채 총장에 대한 '진상조사'와 감찰에 대해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채 총장은 현재 연가 상태다. 그러나 새로 연가를 신청한 것인지 지난주에 연장선상인지에 대해 검찰은 밝히지 않고 있다. 또 연가기간이 언제까지 인지에 대해서도 검... 새누리, 서청원 재보선 공천 신청에 '호의적' 새누리당은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가 경기 화성 갑 재보선 공천을 신청한 것을 반기는 분위기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은 23일 YTN라디오에서 서청원 전 대표가 화성 갑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 전 대표는) 전국적인 인물이다. 한 지역을 대표한다기 보다는 당을 대표했던 분이고, 그래서 그 지역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서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