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화 압수수색 검찰 폭행·저지한 용역직원 전원 유죄확정 한화그룹 불법비자금 조성 사건 당시 한화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려던 검사와 수사관들을 폭행해 영장집행을 방해한 용역업체 직원 전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공무집행방해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화그룹 본사 경비책임자 고모씨(49)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재... 대법원 "재건축 분양 주택, 취득세 감면대상 아니다" 재건축 등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조합원이 분양받은 주택은 '거래'로 취득한 것이 아니므로 '취득세' 감면 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이모씨(64)가 서울 용산구청을 상대로 낸 취득세부과처분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지방세법은 '유상거... 대법원, 오는 26일 키코사건 상고심 선고공판 2008년 784개의 중소기업들이 3조2247억원의 피해를 입은 이른바 '키코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이번달 26일 나온다. 피해 중소기업 측이 은행을 상대로 법적대응에 들어간 지 5년여만이다. 17일 대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오는 26일 수산중공업과 세신정밀, 모나미 측이 키코상품을 판매한 우리은행과 씨티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옛 제일은행)을 상대... 대법 윤리위 "법관은 친척 변호사 수임 사건 피해야" 권고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태수)는 12일 법관이 친척 관계에 있는 변호사가 맡은 사건은 담당하지 않아야 한다는 권고의견을 제시했다. 윤리위원회는 이날 서초동 대법원 회의실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판사의 배우자 등 2촌 관계의 변호사가 수임한 사건을 해당 판사가 처리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또 친척 변호사가 근무하는 법무법인이 맡은 사건은 원... '낙지 살인사건' 30대 남성 '살인혐의' 무죄확정 이른바 낙지 살인사건으로 기소된 30대 남성의 살인혐의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2일 보험금을 노리고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낙지를 먹다 사망한 것처럼 속인 혐의(살인)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32)에 대한 상고심에서 살인 혐의를 무죄로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절도 등 일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원심이 선고한 징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