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사기극의 서막..박근혜, 복지 문외한"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기초노령연금 공약 파기 논란에 대해 "취임 6개월을 이제 막 넘긴 박근혜 대통령이 거대한 대국민 사기극의 서막을 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심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셨던 노년층 어르신들에 대한 철저한 기망이요 배신이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작년 대... 황우여 "모든 노인에 월20만원 지급, 공약한적 없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모든 노인에게 월20만원을 지급한다는 공약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24일 CBS라디오에서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 공약은 힘든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공약에)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 이렇게 돼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는 “그 내용은 이렇게 돼 있다”며 “현행 60~70세 이상 모든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현재... '불기소' 국정원 간부들 공소제기 명령..'대선개입 재판' 새국면 법원이 지난 대선 당시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았으나 불기소처분 된 전·현직 국가정보원 간부 2명을 추가로 기소할 것을 명령하면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 특히 법원이 당초 기소대상에서 제외된 국정원 간부들에 대해 "유죄의 개연성이 있고 공소제기의 필요성이 있다"고 못박아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전방위적인 사법 판단을 예고하고 있다. 이... '박근혜 정부' 고위 공직자들 바람잘 날 없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기초연금'의 후퇴와 관련해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사퇴를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약을 내세웠던 대통령은 일언반구 없는 상황에서 장관이 책임지는 게 이치에 맞냐는 주장이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23일 의원총회에서 기초연금 공약 축소에 대해선 "공약먹튀"라고 맹비난하... 법원, 검찰이 불기소한 국정원 간부 공소제기 명령 서울고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박형남)는 23일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과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에 대한 민주당의 재정신청을 받아들이고 검찰에 공소제기를 명령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29) 등 직원 3명에 대해 제기된 재정신청은 상급자의 지시 등에 따라 이 사건에 가담한 점과 일부 수사가 진행중인 점 등을 고려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