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동욱 검찰총장, 법무부 감찰 정면 비판 채동욱 검찰총장이 조선일보의 '혼외자' 의혹 보도와 관련한 법무부의 감찰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 채 총장은 24일 대리인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검찰총장이 조사대상자가 되어서는 전국의 검찰을 단 하루도 정상적으로 지휘할 수 없다"며 "앞으로 일방적 의혹제기가 있을 때마다 검찰총장이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검찰수사의 ... (전문)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자' 의혹제기 사태에 대한 입장 - 정정보도청구소송을 제기하며 - 제 개인 신상에 관한 일로 국가적·사회적 혼란과 논란이 벌어진 것에 대하여 공직자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청구소송을 제기합니다. 그 소송과정에서 법절차에 따라 유전자 검사를 포함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신속히 진실이 규명되도록 할 것입니다. 조선일보사에서 지목한 해당 아동 측에 혹시 어... 채동욱 검찰총장 오전 11시 소장제출·입장발표 예정 조선일보의 ‘혼외자’ 의혹보도와 관련해 정정보도청구소송을 준비 중인 채동욱 검찰총장이 24일 오전 11시쯤 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채 총장의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동인의 신상규 변호사(사법연수원 11기)는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 총장은 또 소장 제출과 함께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대리인을 통해 발표할 예정... 北, 이석기에 '통일애국지사'..검찰수사서 불리할 듯 지난 21일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발표한 성명이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 및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의 사법판단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다. 대부분의 법조인들은 북한이 구체적으로 실명을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사실상 이 의원 등을 '통일애국지사'로 표현하면서 '불리한 증언'을 한 셈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앞서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검찰, '4대강 입찰 답합 수사' 이번 주 마무리 4대강 사업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주 중으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관련자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입찰방해 및 건설사업기본법위반 혐의로 구속된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SK건설 등 대형건설사 전현직 고위임원 6명을 조만간 기소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선 지난 4일 이들 6명에 대한 구속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