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동욱 검찰총장, 법무부 감찰 정면 비판 채동욱 검찰총장이 조선일보의 '혼외자' 의혹 보도와 관련한 법무부의 감찰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 채 총장은 24일 대리인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검찰총장이 조사대상자가 되어서는 전국의 검찰을 단 하루도 정상적으로 지휘할 수 없다"며 "앞으로 일방적 의혹제기가 있을 때마다 검찰총장이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검찰수사의 ... 황교안 법무장관, 추석연휴간 고검장들 '소집' 황교안 법무부장관(56·사진)이 지난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전국 고검장들을 만나 채동욱 검찰총장 감찰 사태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관이 일선 고검장이나 검사장들을 일과 중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지만 이번처럼 휴일 저녁에 법무부나 대검찰청 청사가 아닌 장소에서 만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법무부와 검찰 등에 따르면, 황 장관은 지... 채동욱 검찰총장 법원에 '유전자 감식' 신청 채동욱 검찰총장(54·이 '혼외자' 의혹 보도와 관련해 조선일보측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청구소송에서 유전자 감식을 신청했다. 채 총장의 소송대리를 맡고 있는 신상규 변호사는 24일 "소장에 여인과 아이와 관계를 밝히기 위해 유전자 감식 신청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또 "그 밖의 문제는 소송이 진행되면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 총장이 유... 정우택 "朴대통령 '증세없는 복지' 애초 무리"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SBS라디오에서 박 대통령의 복지공약이 원안대로 시행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복지 하면 돈이 들어가고 세금을 더 걷어야 하는 것인데 증세 없이 하겠다는 것이 당초 무리지 않았나 하는 많은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내년 예산안이라고 하는 현실의 문제에 다가가서는 현실의 벽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새누리, "국회선진화법으로 대여 협박" 민주당 맹비난 지난 23일 민주당이 국회 복귀를 선언했지만 여야의 신경전을 지속되고 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국회선진화법을 악용하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국회가 정상화되는 것은 다행이지만 민주당의 막가파식 행태가 민생현안이 산적한 국회를 ‘식물국회’로 전락시키지 않을까 걱정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