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가격담합 한화케미칼·삼성토탈에 벌금형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는 24일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화케미칼에 벌금 5000만원을, 삼성토탈에 벌금 2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같은 혐의를 받은 SK이노베이션에는 무죄가 선고됐다. 이들 기업은 1994년부터 2005년까지 매월 각 회사의 영업팀장이 만나 저밀도폴리에틸렌(LDPE)와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LLDPE) 등 각사의 ... 대법, '교비 횡령' 한기정 前정화예술대학장 징역 4년 확정 학생들의 등록금 등 교비 수십억원을 빼돌려 개인 투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한기정 전 정화예술대학 학장에 대한 징역 4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특경가법상 횡령·업무상 횡령·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학장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거래처 대표자 명의 계좌와 직원 ... '불기소' 국정원 간부들 공소제기 명령..'대선개입 재판' 새국면 법원이 지난 대선 당시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았으나 불기소처분 된 전·현직 국가정보원 간부 2명을 추가로 기소할 것을 명령하면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 특히 법원이 당초 기소대상에서 제외된 국정원 간부들에 대해 "유죄의 개연성이 있고 공소제기의 필요성이 있다"고 못박아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전방위적인 사법 판단을 예고하고 있다. 이... 법원, 검찰이 불기소한 국정원 간부 공소제기 명령 서울고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박형남)는 23일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과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에 대한 민주당의 재정신청을 받아들이고 검찰에 공소제기를 명령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29) 등 직원 3명에 대해 제기된 재정신청은 상급자의 지시 등에 따라 이 사건에 가담한 점과 일부 수사가 진행중인 점 등을 고려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