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닷새만에 2000선 무너져(마감) 코스피지수가 닷새만에 2000선을 내줬다. 엇갈린 글로벌 경제지표와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지수 상승을 견인하던 외국인 매수세도 주춤하면서 힘이 빠진 모습이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04포인트(0.45%) 내린 1998.06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갈피를 잡지 못하던 외국인은 오후장 들어 매수로 가닥을 잡았지만 그 규모는 제한... 폭스바겐, 中 생산공장 '확충'..판매 증가 덕분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현지 공장의 생산능력을 증강할 계획이다. 24일(현지시간) 유럽 1위 자동차 업계인 폭스바겐은 "중국 광동성 포산시에서 새로운 생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산시 공장은 중국 정부 소유의 제일자동차그룹(FWA)이 맡아서 관리하고 연간 3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은 포산시 공장의 생산량을 현...  베이직하우스, 하반기 중국 실적 양호..'↑' 베이직하우스(084870)가 하반기 중국법인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9시35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거래일 대비 500원(2.78%) 상승한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3분기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8% 성장할 것"이라며 "실적 개선 추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 LG생활건강, 中서 잘 나가는 더페이스샵 직접 챙기나 '거대 중국시장을 선점하라' 최근 화장품업계의 슬로건이다. 더페이스샵을 앞세운 LG생활건강(051900) 역시 중국 현지에서 성장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중국에서 합작회사를 설립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유통채널에 전문성을 가진 마스터 프랜차이즈와 계약해 중국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더페이스샵이 ... 한미약품,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목-부국證 부국증권은 25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2000원을 제시했다. 김주용 부국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자체개발 개량신약인 '에소메졸'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종 시판허가에 따라 내년부터 미국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연간 2000억원 이상의 해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