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 4대강 입찰 담합 11개 건설사·전현직 임원 22명 기소 앵커 : 4대강 공사 담합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입찰가를 담합한 혐의로 11개 대형 건설사의 전·현직 임직원 22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구체적 계획이 나오기도 전에 담합을 계획하는 등 조직적으로 담합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법조팀 최현진 기자 나왔습니다. 기자 : 네, 먼저 검찰이 이번에 재판에 넘긴 건설사...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법정서 혐의 부인.."고의 없었다" 회사에 수백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66)은 자신의 첫 재판에서 혐의 전부를 부인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유상재) 심리로 진행된 장 회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 측은 "횡령과 배임의 고의가 없었고, 회사에 손해를 입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한국일보 소유의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어 소멸될 ... 北, 이석기에 '통일애국지사'..검찰수사서 불리할 듯 지난 21일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발표한 성명이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 및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의 사법판단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다. 대부분의 법조인들은 북한이 구체적으로 실명을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사실상 이 의원 등을 '통일애국지사'로 표현하면서 '불리한 증언'을 한 셈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앞서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새누리 “北, 이산가족 상봉 연기는 반인륜적 행위” 새누리당은 지난 21일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일정을 갑자기 연기한 것에 대해 “반인륜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북한이 이석기 의원 등 내란음모 연루자를 옹호하며 수사와 법 집행을 비난한 것은 “명백한 내정간섭”이라고 지적했다. 황우여 대표는 23일 열린 최고의원회의에서 “이산가족상봉 문제는 개성공단의 해법과 같은 차원의 접근이 요구된다”며 “인도적 문제도 ... 새누리, '채동욱'에서 '이석기'로 추석 이슈 전환 노력 새누리당이 추석 밥상 여론의 주제를 '종북'으로 설정하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새누리당의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김기현 정책의장 등 지도부는 17일 오전 서울역에 나와 귀성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줬다. 홍보물 앞면에는 붉은 바탕에 ‘누가 대한민국의 적을 국회에 들였습니까’라는 문구가 희고 큰 글씨로 쓰여있다. 글 아래에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박원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