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박 대통령 사과에 "공약은 지켜야"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국무회의에서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히자 "공약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들은 그 공약을 보고 뽑아줬기 때문"이라는 말로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배 대변인은 "국민과의 약속을 못 지켜놓고 국무회의에서 '사실상' 사과를 하면 국민이 이해해줘야 하는 것... 박 대통령 "모든 어르신께 기초연금 지급못해 죄송"(종합) 박근혜 대통령이 기초노령연금 공약 축소와 관련해 "어르신 모두에 지급하지 못하는 결과에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6일 국무회의에서 "세계 경제 침체와 맞물려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세수부족과 재정건전성의 고삐를 쥐어야 하는 현실에서 불가피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러나 공약 포기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국민의 약속인 ... 박 대통령 "기초연금 모두에 지급 못해 죄송"(1보)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국무회의에서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와 관련해 "어르신 모두에 지급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민주 노인위 "기초연금 공약 이행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국무회의에서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에 대한 유감 표명을 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가 즉각적인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이 취임 반 년만에 노인들의 절박한 마음을 짓밟아버렸다"며 "이제와 돈이 없다고 약속을 못 지킨다는 것은 거짓 공약인 줄도 모르고 박... 천호선 "박근혜 정부 정당성 기대할 수 없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6일 "국정원의 불법 선거 개입의 도움을 받고, 거짓 공약으로 표를 얻어 당선된 박근혜 정부는 정당성을 기대할 수 없고 국민 앞에 당당할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취임 7개월이 지난 지금 박근혜 정부를 민주적 정당성을 상실한 정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믿을 수 없는 먹튀정부로 규정하지 않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