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그룹 최태원 회장, 내일 오전 '변론재개' 신청 SK그룹 횡령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26일 국내로 송환됨에 따라 최 회장측이 변론재개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최 회장 변호인측은 "변론재개 신청서를 내일 오전 중으로 재판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 변호인 측은 '재판부의 결정에 따라야 하겠지만,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 전 고문이 송환된 만큼 진술을 들어봐야 하지 않... 'SK사건' 핵심증인 김원홍씨, 항소심 선고 앞두고 전격송환 횡령 혐의로 기소된 SK그룹 최태원 회장 재판의 핵심증인으로 꼽히는 전 SK해운 고문 김원홍씨가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국내로 송환되고 있다. 법무부는 26일 오후 5시30분쯤 대만정부로부터 강제추방명령을 받은 김씨를 대만 타워위앤 공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저녁 8시20분쯤 아시아나 714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법무부는 이번 송환에 대해 "최근... SK·한화 '운명의 한주'..유전무죄 무전유죄 깨지나 운명의 한 주를 맞았다. 결과에 따라 그룹 총수를 잃을 수도 있다. 재계 서열 3위 SK와 10위 한화 얘기다. 동시에 경제민주화에 대한 사법부의 의지도 읽을 수 있다. 법원이 어떤 기준을 들이대느냐에 따라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지배하던 한국사회에 일대 변화가 올 수도 있다. 현재로서는 법의 엄격한 잣대를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 그만큼 SK와 한화는 초조할 수밖에 없다. 이들... SK-KAIST, '사회적기업가 MBA’ 2기 모집 SK가 지원하는 ‘KAIST 사회적기업가 MBA’가 2014년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 초 SK와 KAIST가 손잡고 개설한 ‘사회적기업가 MBA’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비즈니스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기업가적 자질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은 2년 전일제로 운영되는 전문 석사과정으로, 정규 MBA 경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