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美 예산안 협상 불안감에 '혼조' 27일 유럽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시각 오후 4시28분 현재 영국의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1.47포인트(0.02%) 하락한 6564.12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지수는 9.23포인트(0.22%) 오른 4195.95를, 독일 DAX지수는 9.47포인트(0.11%) 상승한 8673.57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2014 회계연도 예산 협상에 따른 불안감에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미 의회가 ... "美 정부폐쇄시 4분기 성장률 1.4%까지 낮아질 수 있어" 미국 정부가 폐쇄될 경우 4분기 미국 경제의 성장률이 1.4%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마크 잰디 무디스 애널리스트는 27일(현지시각) "미국 정부가 3~4주가량 폐쇄될 경우 3분기 경제성장률이 1.4%로 떨어질 수 있다"며 "반면 정부폐쇄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4분기 경제성장률이 3%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만약 다음달 1일부터 2주동안... 유로존 은행대출 감소세..경기 회복에 걸림돌 유로존 민간부문 은행대출이 감소세를 이어가자 유럽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26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8월 유로존의 기업·가계 대출이 전달 보다 120억유로(3.8%) 줄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 감소한 것. 지난 7월에는 전달 대비 170억유로 줄어든 바 있다. 국가별로는 스페인 기업·가계 대출이 전년 동기보다 14.7%... IMF "미국 예산안 문제 빨리 해결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이 26일(현지시각) 미 의회에 예산안 문제를 빠른 시일내에 타결할 것을 촉구했다. 26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미국 경제 회복은 글로벌 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회복 기조를 이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산안 타결을 촉구했다.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상원은 오는 28일 내년도 예산안 가결을 위한 표결... 코스피, 개인·외인 매수에 '상승'..조선·전기차 '랠리'(9:28)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2010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23거래일 연속 매수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11포인트, 0.11% 오른 2009.43을 기록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고용 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이전주보다 5000건 감소한 30만5000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