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그너의 마지막 음악극, 드디어 국내 무대에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맞아 바그너의 마지막 오페라 <파르지팔>이 국내 초연으로 오는 10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오른다. 바그너 필생의 역작으로 꼽히는 <파르지팔>은 지난 2008년 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공연으로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었지만 당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화재로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올해 바그너 탄생 200... 올해 바그너 탄생 200주년..기념사업 풍성 올해는 작곡가 바그너(1813~1883) 탄생 200주년으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된다. 한국바그너협회는 바그너 탄생 200주년과 협회창립 20주년을 겸해 저명한 바그너 학자 슈테판 뫼쉬 초청특강(3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총감독이자 바그너의 증손녀인 에바 바그너-파스키에 초청특강(4월), '바그너 콘체르탄테' 특별공연(5월) 등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