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효성 '올 것이 왔다'..검찰, 조석래 회장 정면겨냥 국세청의 고발로 조석래 효성(004800)그룹 회장(사진)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된 1일 효성그룹은 예상 외로 차분한 분위기였다. 이미 지난달 27일 국세청이 검찰 고발 방침을 밝힌 터라 '올 것이 왔다'는 모습이었다. 점심시간에 맞춰 효성 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조 회장의 검찰수사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을 비... 조석래 "한·일 동아시아 경제통합 선도해야" 조석래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효성그룹 회장)이 한국과 일본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세금탈루 혐의로 곤경에 처했음에도 대외적 활동은 이어나가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조석래 이사장은 1일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일본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한일산업기술 페어 2013'에서 "최근 양국관계는 역사인식의 차이와 영토문제 등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일 산업기술페어 "발전적 한·일 관계 위해 산업기술협력 필요" 어려운 국제경제 여건과 첨예한 한·일 관계 속에서도 두 나라의 산업기술협력은 계속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한진현 차관과 쿠라이 타카시(倉井高志) 주한 일본총괄공사, 조석래 한일재단 이사장 등 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한·일 산업기술페어'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효성 끝내..국세청, 조석래 회장 탈세혐의로 검찰고발 국세청이 조석래 효성(004800)그룹 회장(사진)을 탈세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사정당국과 효성그룹에 따르면 서울지방 국세청은 지난 26일 조세범칙심사위원회를 열고 효성그룹에 대한 탈루세금 추징과 검찰 고발을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어제(26일) 조세범칙심사위원회가 열린 것은 맞지만 개별기업과 관련된 사항... 조석래 효성회장 탈세혐의로 '출금' 조석래 효성(004800)그룹 회장(사진)과 이상운 부회장 등 그룹 경영진이 탈세혐의로 출국금지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5일 "효성그룹을 대상으로 벌이던 세무조사 중 자금 흐름이 불분명한 차명 재산을 확인하고, 탈세 혐의를 포착해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조석래 회장과 이상운 부회장, 고모 상무 등 3명을 출국 금지시켰다. 조 회장은 차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