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황일수록 세무조사 몰아치는 악순환 여전 경기가 어려울수록 세무조사 건수와 추징금액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올해도 반복되고 있다.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사상 최악의 세수입 여건이 계속되면서 국세청과 관세청 등 과세당국의 세무조사가 강도를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무조사를 통한 세수입이 전체 세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연평균 2~3%에 그친다. 세무조사가 세수확보의 측면보다는 탈세방지를 위한 '경고성'... (인사)국세청 <전보> ◇국장급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심달훈(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세금 많이낸 1730명, 출입국 전용심사대로 통과 세수부족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과세당국이 성실납세자 혜택을 늘리는 당근책을 제시했다. 고액 성실납세자에 대해 제공하고 있는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 이용혜택 대상자를 대폭 늘리기로 한 것이다. 국세청은 '공항출입국 전용심사대 및 승무원 보안검색대' 이용대상자를 대폭 증원하고, 다음달 1일부터 2년간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로 이용기간이 만... CJ E&M 특별세무조사 배경은? 국세청이 CJ E&M(130960)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지방국세청은 조사관 70여명을 서울 상암동 CJ E&M 본사에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특별세무조사를 주로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온미디어 인수 과정의 세금 탈세 여부에 초점이 ...  효성, 국세청 검찰고발 소식속 하루만에 하락세 효성(004800)이 국세청의 탈세혐의에 대한 검찰고발 소식에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 1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3.81% 떨어진 7만500원에 거래중이다. 개장과 함께 현대증권과 동부증권 창구로부터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전날 상승마감한 이후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효성그룹은 전날 서울지방국세청이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를 열고 효성에 대한 탈루세금 추징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