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조명균 통해 '대화록 폐기 지시' 없는 것 밝혀져" 조명균 참여정부 안보정책비서관이 지난 5~6일 검찰 수사에서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폐기하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는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이 "대화록과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의 기록물 폐기 지시나 어떠한 삭제 지시도 없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돌아가신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부관참시를 더 이상 하지 말라"고 촉... 민주 "檢 '박원순 제압문건' 각하결정, 수사 기본도 안 지켜" 민주당의 '박원순 제압문건' 고발을 검찰이 각하결정한데 대해 민주당이 "수사의 ABCD도 지키지 않은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 항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국정원 대선개입진상조사특위 소속 의원들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이 제출한 문서 판독과 관련 문건만을 믿고, 강제수사권을 발동하지 않은채 관련자 소환 조사 한번 없이 ... 대화록 정국, 檢 수상한 발표에 與 견강부회, 野 실책 합작품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문제가 다시 한 번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검찰의 석연찮은 시점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와 새누리당의 사초(史草) 폐기 견강부회(牽强附會), 민주당의 무기력한 대응이 빚어낸 결과라 할 수 있다. 검찰은 참여정부 인사들에 대한 소환 조사는 실시하지도 않은 시점인 지난 2일 대화록이 봉하 e지원에서만 두 개 발견됐다는, 섣부르다는 인상을 지울 ... 민주 "'박명재 공천', 새누리당 만용에 기막힐 따름" 새누리당이 10월 경북 포항남·울릉 재보선에 박명재(사진)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공천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새누리당의 만용에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박명재 전 장관은 참여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고,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선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바 있다. 박용진 대변인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전 장관에 대해 "배... 민주, 황우여 대표 연설 혹평.."경제민주화 의지 의심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서 민주당은 "공허한 주장의 반복이었다"고 평가절하했다. 또 경제민주화 추진 의지에 대한 의구심도 내비쳤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약 파기와 국정혼란에 대한 책임과 반성 없이 반경제민주화, 반서민정책들을 정당화시키려는 강변만 있었다고 혹평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