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넥센 이택근 "경험없는 팀의 무서움을 보여주겠다" "포스트시즌에 올라온 모든 팀들에게 젊고 힘 있고 경험이 없는 팀이 얼마나 무서운 지 보여주고 싶다"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넥센 주장인 이택근은 "저희에게는 더 큰 목표가 있기 때문에 힘들어할 틈이 없다고 생각한다. 주위에서 경험이 없다는 이유를 많이 드는데, 경험이 없는 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넥센 박병호 "나를 거르면 더 큰 화를 부를 것" "나를 거르면 더 큰 화를 부를 것이다"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넥센의 간판타자 박병호가 팀 타격에 대한 신뢰감을 표시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MVP 박병호는 이번 시즌에도 맹활약을 이어갔다. 홈런, 타점, 타율 등 모든 분야에서 성적이 상승했다. 더욱 무서운 타자로 거듭난 박병호는 다른 팀의 주요 견제 대상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두산 주장 홍... 넥센 염경엽 감독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팬들에게 멋있는 경기,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면서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염경엽 넥센 감독은 "선수들이 포스트시즌을 대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경기를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차전 ... 두산 유희관 "전부터 박병호를 무서워하지 않았다" "저는 전부터 (박) 병호를 별로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두산 투수 유희관은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유희관은 "시즌 처음부터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이) 꿈만 같다.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경기(5일 LG전, 패전)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포스트시즌 난조가 아닌 페넌트레이스라 그나마 다... 두산 홍성흔 "이번 가을 야구는 생계가 걸린 한판" "넥센과 LG는 잘했다고 칭찬받지만 우리는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올라갔던 입장이라 당연히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두산 주장인 홍성흔은 "벌써 12번째 준비를 하는 것인데 정말 긴장이 된다"며 "이번 가을 야구는 코칭스태프와 선수, 프런트 생계가 달렸다"고 답변해 취재진들의 웃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