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외환銀-하나지주 간 주식교환 무효소송 포기 한국은행이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외환은행의 주식교환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조정환 한은 금융검사분석실장은 7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법리적인 사항과 무효소송의 득실 등을 포함한 모든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무효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4월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완전합병을 위해 주식교환을 실시... "한은, 급격한 외국인 채권자금 유출입 우려↑"-KB證 이재승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한국은행의 급격한 외국인 채권자금 유출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전날 공개된 한은의 '9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은 최근 외국인 채권투자가 보수적 형태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인플레 타게킹에 대한 정책소통 강화와 달러-원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외국인이 이 같은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 다시 움츠러든 `소비자심리`.."생활형편 어렵다" 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인식을 지수화한 소비자심리지수가 이달 들어 다시 움츠러들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3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한 102를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기를 낙관적으로, 100 미만이면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해 5월... 한국은행, 외환銀 주식손실 법적대응 나서 한국은행이 지난 4월 하나금융지주에 넘긴 외환은행 주식과 관련해 법원에 '주식매수가격의 결정'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은은 하나금융이 제시한 외환은행 매수 가격이 너무 낮다는 판단으로, 법원이 이 가격이 적정했는지 판단해 달라는 것이 이번 청구의 핵심이다. 조정환 한국은행 금융검사분석실장은 이날 설명회를 갖고 "외환은행의 주식을 보유하게 된 경위와 처분시... 한은, 'BOK 국제컨퍼런스 주간' 개막 한국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 6개의 국제회의 및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는 'BOK 국제컨퍼런스 주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중앙은행, 국제기구(IMF, BIS 등)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 경제의 당면과제, 중앙은행의 역할 변화 및 정책대응 등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