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승조 "朴정부, 노인수당 인상 약속 파기..생계 위협"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연금에 이어 노인 수당 인상 공약도 파기됐다고 밝혔다. 양승조 민주당 의원(사진)은 11일 보도자료에서 “보건복지부가 2014년에 (노인 일자리 참여 보수를) 25만원으로 인상하려 했으나 기획재정부가 삭감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월 20만원의 공공형 노인 일자리의 급여 수준이 낮다”며 “수당을 월 20만원에서 2배 수준으... 검찰, 효성그룹 압수수색 ..'MB 정권 로비' 확대 가능성 검찰이 수천억원에 이르는 탈세 및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효성그룹에 대해 11일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검찰은 이번 수사의 직접적인 대상이 효성측의 '탈세혐의'지만 효성과 이명박 정권의 유착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만큼 전 정부의 정·관계 로비 수사로도 번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이날 ... '저축銀 비리' 김세욱 前청와대 행정관 징역 2년6월 확정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7·구속)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하고 채무탕감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김세욱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59)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11일 변호사법 위반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행정관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1억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행정관은 2011년 7월부터 ... 朴대통령 지지율, 해외 순방 효과 약화..56% 정체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예전처럼 지지율 급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부터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에서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동안, 한국갤럽이 실시한 10월 둘째주(7•8•10일)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56%(전국 성인 1003명 대상 휴대전화 RDD방식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 민주 "당·청 막걸리 회동, 한마디로 가관" 민주당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10일 저녁 긴급 당·청 회동을 갖고 공기업 인사 등을 논의하며 막걸리를 마셨다는 소식에 "한마디로 가관"이라고 맹비난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1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새누리당 인사들이 또 모였다. 이번엔 막걸리 한 잔 한 모양"이라고 핀잔을 주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나랏일 하시는 분들이 모였으니 술안주로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