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印尼 에너지·자원분야 손잡아..동남아 개발 시장 열린다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가 에너지·자원분야에서 기술공유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우리나라의 가장 큰 교역국이자 투자국인 인도네시아는 에너지·자원분야 협력을 계기로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비롯 경제사절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와 인도... 국내 원전 34기, 건설부터 해체까지 총 190조원 필요 국내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해 다 쓴 연료를 처리하고 해체하려면 190조원이 들어간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가 원전 추가 건설 등을 논의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경태 민주당 의원은 11일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국내 원전을 34기로 가정하면 건설과 연료처리, 해체 등에 총 190조원이 들어간다"며 "원전 건설비용은 100조원 규모고 사용후핵연료 처... 산업부 공공기관 中 지방이전 완료 全無..정권 눈치보며 늑장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중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지방으로 내려간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국토균형 발전정책에 일관성이 없어서 공공기관이 정권 눈치를 보며 이전을 미룬다는 지적이다. 11일 전순옥 민주당 의원은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산업부 산하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 25곳 중 실제로 이전을 완료한 곳은 단 한 곳... "유럽 재생에너지 탓..수급 문제 발생할 것" 유럽의 재생에너지 의존도가 높아 올겨울 매서운 추위가 몰려오면 역내 에너지 안보가 위협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컨설팅 전문 업체 캡제미니는 보고서를 내고 "재생에너지는 수급 변동성이 커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태양열, 수력,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에 막대한 보조금이 쏠리다 보니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 에너지 공기업 내실화..부채 200% 낮추고 탐사 위주 개발 앞으로 에너지 공기업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부채비율을 최대 200% 수준으로 낮추는 고강도 살 빼기에 들어간다. 또 무분별한 해외자원개발에 따른 부실경영을 막기 위해 광구 매입 대신 탐사 위주의 개발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8일 출범한 에너지 공기업 재무구조 태크스포스(TF)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에너지 공기업의 해외자원개발 사업 성과를 재평가...